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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lockchain] 블록체인 - 해시의 원리와 블록을 공유하는 방법들

루리야ㅑ 2024. 3. 19. 22: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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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번 째 블록은 제네시스 블록이라고 부른다.
기본적인 초기 정보값이 담겨있고
첫번 째 블록을 대상으로 두번 째 블록이 연결될 때는
첫번 째 블록에서 정보값만 바꿔서 똑같은 틀만 유지하며 연결이 된다.

첫번 째 블록의 특성에 따라서 해당 블록체인의 특성이 바뀐다.

그래서 첫번 째 블록인 제네시스 블록이 중요한 이유가
초기에 설정값이 들어가기 때문이다.

해시(hash)

해시는 단방향 암호화 알고리즘이다.
단방향이라는 것은 한쪽 방향으로 결과값이 나오고
그 결과값으로 원래의 값을 알 수 없다.

글자 하나만 달라도 전혀 다른 해시값이 나오기 때문에 블록체인에 유용하게 쓰인다.

예를들면

망고를 믹서기에 갈아서 망고주스를 만드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는데
망고주스가 되면 다시 망고가 될 수가 없다는 것과 비슷한 원리이다.

 

두번 째 블록은 제네시스 블록의 해시값을 가져오고
세번 째 블록은 두번 째 블록의 해시값을 가져와서 또 해시를 한다.

제네시스 블록에서 정보가 바뀌면 해시값이 달라지면
두번 째 세번 째도 해시값이 물려있기 때문에 해시값이 바뀌게 된다.

 

블록의 공유

말 그대로 모든 사람이 똑같이 공유한다.

일반인들은 블록데이터를 다 다운 받지 않고
다른 거래소나 Web 3.0 서비스 화면에서 클릭을 하면
블록을 다 다운받은 쪽과 데이터를 읽어 오거나 쓰거나 수정이 가능하게 접근이 가능하다.

이런 노드를 다 다운 받은 사람을 노드 운영자라고 부른다.
노드 운영자가 서비스를 제공하면 일반인들은 블록체인을 다 다운받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.

  • 채굴자 - 모든 장부 기록을 갖고 있어야 다음 해시를 제출할 수 있다.
  • 거래소 - 직접 장부를 다 다운받고 사용자들이 송금/환전을 할 때 다 기록을 해준다.
  • INFURA, Alchemy 같은 서비스 - 노드를 직접 운영하면서 서비스 하는 사람한테 돈을 받고 구독상태로 서비스하는 회사도 있다.이런 회사들을 이용해서 장부를 다 다운받아 운영하면 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일정 비용만큼을 정액제처럼 지불하고 그 회사들은 INFURA이나 Alchemy는  갖고 있는 블록에 대한 접근 권한을 받아서 일반인들에게 서비스를 운영하기도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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